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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 영통2동 '이웃사랑 36.5도'
영통구 영통2동 '이웃사랑 36.5도'
  • 이지현 리포터
  • 승인 2012.03.25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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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 영통2동 주민센터에서는 사람의 신체온도인 36.5도를 늘 이웃과 함께 나누는 '2012 늘~ 함께 나눕니다. 이웃사랑 36.5' 사업을 관내 주민 및 단체와 함께 펼칠 방침이다.

영통2동은 대부분이 아파트지역으로 도시화 및 개인주의에 묻혀 이웃간에 정이 일반 단독주택 지역보다는 덜하다고 인식하고 '이웃사랑 36.5' 사업을 통해 반찬나누기 등 기존의 이웃사랑 프로그램은 지속 발전시키면서 이웃과 함께 공동체를 형성하고 이웃을 돌보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첫째로 영통2동에서는 새마을부녀회(회장 황정숙) 주관으로 독거노인에게 반찬나누기와 김장담가주기 사업을 추진했는데 금년에는 사랑의 녹색 알뜰가게를 새롭게 운영하게 된다.

둘째, 늘사랑나눔회(회장 진성원)에서는 흥겨운 경로당 만들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복달임 및 송년행사를 추진하고 사랑의 집 고쳐주기, 이미용 봉사 등을 새로운 사업으로 추진한다.

이밖에도 설, 추석맞이 이웃돕기, 사회복지시설 위안공연 및 목욕봉사 등 서민들에게 필요한 복지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