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 매탄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인실)는 매월 정기적으로 사랑의 밑반찬을 만들어 저소득주민, 독거노인 등에게 전달하는 이웃사랑 실천을 펼치고 있다.
새마을부녀회는 3월에 불고기조림 등 각 가정에서 쉽게 만들어 드실 수 없는 밑반찬을 만들어 15가정에 전달하고 말벗 돼주기, 독거노인 안부 등을 확인했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그동안 김장 담가주기, 고추장 담가주기, 교복비 지원, 다문화가정 성금 전달 등 요즘같은 어려운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많은 봉사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김인실 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이 사업을 계속 추진할 것이며, 조그마한 정성이 그들에게 기쁨이 되는 것 그 외에는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다”며 “4월에는 김치를 해드릴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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