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순 새누리당 권선구 예비후보
박재순(50) 예비후보는 16일 "낙후된 권선구를 첨단 혁신도시로 탈바꿈시켜 세계 제일의 행복 권선구를 만들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세비 전액 불우이웃과 초·중·고·대학생 장학금으로 사용, IT·BT·NT 산업단지 유치, 첨단 농수산물센터 조성, KTX 역사 및 대학병원 유치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공약의 구체적인 내용으로 "수원 비행장 문제에 대해 공군기지 성격을 변경하고, 이전 검토를 하며 그 이전까지 인근 주민들의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방치된 상태의 서울대농과대 부지는 미래환경지향적인 청소년문화센터, 대학병원, 복지센터 등과 일부는 젊은 세대를 위해 농업홍보 교육의 장, 또 일부는 미국의 센트럴파크와 같이 허파역할의 숲 공원을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예비후보는 "누구보다 권선구민의 소망을 잘 알고 있는 준비된 후보만이 일을 추진할 수 있다"며 "행복한 권선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박재순 예비후보는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을 나와 (주)한국오티스양행 부사장직에 있으면서, 대통령자문기구 민주평통 권선영통구협의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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