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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구, 공익근무요원 '전통예절 배우기' 체험
장안구, 공익근무요원 '전통예절 배우기' 체험
  • 한수정 리포터
  • 승인 2011.10.0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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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구는 지난달 28일 효의 정신함양과 실천예절을 통해 마음과 정성을 담은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소속 공익근무요원 32명을 대상으로 수원시 예절교육관에서 '전통예절 배우기'체험을 실시했다.

지난 5월에 이어 세번째인 이번 예절교육은 개인주의가 팽배하기만한 현대 사회에서 남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방법과 우리의 전통예절을 몸  에 익혀 대민행정의 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공익근무요원들이 좀더 친절  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시행하는 것으로 공수, 배례예절, 다도예절 등 다양한 전통예절 체험으로 3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예절교육에 참여한 공익근무요원 서군은 "처음으로 배워보는 공수예절, 다도예절은 어렵기도 했지만 마음이 차분해지는 느낌이었다며 앞으로 민원인 뿐만 아니라 생활하는데 오늘 배운 예절을 되새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