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유완식)는 지난 2일 ‘청렴바이러스의 날’을 운영했다.
‘청렴바이러스의 날’은 청렴에 대한 다양한 학습 및 연구를 통한 발표로 직원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청렴마인드 확산을 위해 구가 시행중인 시책이다.
이날은 양심과 사명감을 갖는 생활로 부끄럼 없는 참 공직자의 모습과 법정스님의 무소유에 대한 행궁동 직원의 발표로 청렴바이러스 날 운영의 첫 테이프를 끊었다.
지난 3월 11일 입적하신 법정스님처럼 구 공직자도 무소유의 삶을 실천하자는 결의로 청렴바이러스 날이 마무리 됐다.
구 관계자는 “2010년 한해가 청렴도 향상을 위한 원년의 해인만큼 12월까지 청렴에 관한 다양한 연구한 과제를 발표함으로써 청렴 공직자상을 제시하고 있다”며 “역사 속 청렴인물 연구로 옛 선조가 생각하는 애민정신 고취를 통해 민원인에게 보다 깨끗하고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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