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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근 화성시장 ‘2008 한국을 빛낸 경영인 대상’
최영근 화성시장 ‘2008 한국을 빛낸 경영인 대상’
  • 전철민 기자
  • 승인 2008.10.09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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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인재가치 경영으로 세계 25대 도시와 어깨 나란히

▲ 최영근 화성시장이 9일 밀레니움 서울 힐튼호텔 그랜드불룸에서 열린 '2008한국을 빛낸 대상' 수상식에서 한국일보 이종승 사장으로부터 경영인 대상을 받고 있다
최영근 화성시장이 세계 25대 도시를 지향하며 글로벌 가치와 인재가치 경영을 인정받아 ‘2008 한국을 빛낸 경영인 대상’을 수상했다.

최 시장은 동탄1·2신도시와 송산그린시티 유니버설 스튜디오 리조트(USKR)를 의욕적으로 추진하면서 인구 100만 명에 세계 25대 도시에 꿈꾸는 화성시를 접목시키는 경영마인드가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하게 됐다.

최 시장은 9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의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08 한국을 빛낸 경영인 대상’ 수상식에 참석, 한국일보 이종승 사장으로부터 경영인 대상을 받았다.

시는 지난 6월 38개국 443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화성 전곡항에서 열린 경기국제보트쇼 및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에는 35만 명 관광객이 찾았고 관련 산업 상담은 2천건 3천억 원, 수출상담 198건 603억 원의 계약을 이뤘다.

또 9월 세계 31개국 454명이 참여한 세계전파방향 탐지대회까지 성공적으로 이끌며 화성시의 이름을 세계에 알리는 한편, 국내 최초의 국제 전파방향 탐지 대회 유치라는 기록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