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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이목동 이주대책위"생존권보장하라"
수원 이목동 이주대책위"생존권보장하라"
  • 추상철 기자
  • 승인 2008.07.30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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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수원시청 앞 88공원에서 열린 '수원 이목동 이주대책 및 주거생존권 쟁취 촉구대회'에서 이목동 이주대책위 회원들이 시청사진을 걸고 물풍선으로 맞추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전철협과 이목동 이주대책위 회원들이 '주거생존권 보장하라'등을 촉구하고 있다.

▲ 30일 수원시청 앞 88공원에서 열린 '수원 이목동 이주대책 및 주거생존권 쟁취 촉구대회'에서 이목동 이주대책위 회원들이 시청 사진을 걸고 물풍선으로 맞추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 추상철기자 gag1112@suwon.com
▲ 전철협과 이목동 이주대책위 회원들이 '주거생존권 보장하라'등을 촉구하고 있다. ⓒ 추상철기자 gag1112@suwon.com
수원 이목동 이주대책 위원회는 전국철거민협의회 중앙회원들과 함께 30일 수원시청 앞 88공원에서 ‘수원 이목동 이주대책 및 주거생존권 쟁취 촉구대회’를 열었다.

이날 이목동이주대책위는 “민간제안에 의한 개발사업이 추진되는 이목동 지구단위계획 구역의 세입자들의 이주대책을 마련해 달라”며 “주거생존권을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전철협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이명박 정부는 전철협의 탄압을 즉각 중단하고 철거민들의 생존권을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전철협은 지난 18일부터 성남시청을 시작으로 25일 김포시청 30일 수원시청에서 ‘2008 전철협 하계 집중투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