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이목동 이주대책 위원회는 전국철거민협의회 중앙회원들과 함께 30일 수원시청 앞 88공원에서 ‘수원 이목동 이주대책 및 주거생존권 쟁취 촉구대회’를 열었다.
이날 이목동이주대책위는 “민간제안에 의한 개발사업이 추진되는 이목동 지구단위계획 구역의 세입자들의 이주대책을 마련해 달라”며 “주거생존권을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전철협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이명박 정부는 전철협의 탄압을 즉각 중단하고 철거민들의 생존권을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전철협은 지난 18일부터 성남시청을 시작으로 25일 김포시청 30일 수원시청에서 ‘2008 전철협 하계 집중투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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